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 유니버스 (문단 편집) === [[도널드 트럼프]] 시대 === 1996년에 도널드 트럼프가 운영사를 인수한 이후로 성격이 많이 변한 것이 사실이다. 이전에는 약간의 성격차는 있어도 하얀 피부와 근육이 별로 없는 몸매 등 상대적으로 조신하고 순해 보이는 미인상을 추구했다. 성적이 높은 아시아 국가 후보들을 보면, 과거에는 아시아권의 전형적인 미인들도 있었다. 도널드 인수 후에는 까맣게 태닝한 피부, 복근과 잔근육이 있는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와 [[빅토리아 시크릿]] 모델이나 [[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]] 등 비키니 화보에 어울리는 섹시한 미인을 뽑는 대회가 된 것이다.[* 미스 월드, 미스 어스 또한 태닝한 건강 미인 스타일의 중남미형 미인이 계속 우승하는 걸 보면 단지 도널드의 취향인 것인지 사업가의 눈으로 트렌드를 먼저 읽은 것인지는 함부로 단정짓긴 어렵다.] 예선에서 1위부터 9위까지는 심사위원 총점으로 뽑고, 나머지 6명은 도널드 픽이라고 하여 도널드 트럼프가 선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 사업가답게 본인의 이해타산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. 이것의 장점이라면 예선 점수가 좀 낮아도 인종이나 대륙 안배로 서구식 취향에서는 좀 떨어지나 각 민족 고유의 미를 내세운 후보가 선발된다는 것이다.[* [[도널드 트럼프]]가 인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미국 출신임을 감안하자. 동양인의 넓은 얼굴형이나 흑인의 넓은 콧볼, 유대인의 큰 코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소송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.] 그러나 지나치게 도널드의 이익에 따라가는 부작용도 있다. [[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|공화당 대권 도전을 선언]]한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 여파로 2015년 대회에 암운이 끼었다. [[중남미]] 불법체류자 문제를 거론하며 [[멕시코]]와 미국 국경에 거대 담벼락을 쌓든지 해서 불체자를 모두 쫓아내겠다고 한 것이다.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반(反)불법 이민[* 오해와 달리 이민 국가인 미국에서 이민 자체를 반대하는 정치인은 없다. 다만 불체자 처우나 사면, 이민 허용 조건 및 범위, 이민자들에 대한 복지 혜택 문제 등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이다.]이지만 마치 "모든" 히스패닉이 문제라는 뉘앙스를 풍겨버린 것이다. 이로 인해 미국 내 [[히스패닉]] 그룹은 물론 중남미 국가들도 반발해, 조직위와 협조 관계이던 유니비전은 결별을 선언했다. 이에 더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보이콧 선언이 잇따르자, 결국 트럼프는 조직위를 미국의 연예 기획사 WME-IMG에 매각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7855294|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